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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점석 2008-03-18 15:04:44 | 조회 : 1046
제        목   <최초 공개> '최후의 경성방송국' 원판 사진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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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운영자가 입수한 사진으로 최초 공개하는 것임.

 0 1950년 8월 10일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가 찍어 미국의 INP(International News Picture)에 전송한  

    서울 정동 언덕에 위치한 경성방송국 모습.

  0 방송 관련 문헌들을 보면

     경성방송국은 한국전쟁 당시 파괴되었다고 기록해놓았는데

     이 사진은 말하자면

     파괴되기 직전의 마지막 모습인 셈으로

     방송사료적인 가치가 매우 크다 할 것임.

  0 당시 덕수국민학교 교정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것으로

    학교운동장과 함께 왼쪽에 학교 건물이 일부 보이고

    오른쪽에는 농구 코트와 정구 코트가 보임.

  0 이런 앵글의 경성방송국 사진은 국내 방송 문헌에 전혀 없는 상황.

  0 사진 밑에는 사진을 설명한 영문 캡션이 쓰여 있는데

    운영자가 이 사진을 모 앤틱 숍을 통해 극적으로 입수한 뒤

    사진과 영문 캡션의 정체를 추적한 결과

    인터넷 사이트 '구글'에서 그 정체의 일부를 확인함.

  0 일단 영문 캡션의 전문을 올립니다.

   ==================2008년 3월 18일(화)/ 운영자 :KBS대전방송총국 김점석


        == 사진 영문 캡션 전문==

  NY-134..INP SOUNDPHOTO..8/10/50..SEOUL,KOREA..."SEOUL CITY SUE",RED KOREA'S

COUNTERPART OF TOYKO ROSE,IS BROADCASTING FROM THIS 50,000 WATT STATION

IN SEOUL. THE STATION IS THE MOST POWERFUL NATIVE STATION IN THE EAST

AND WAS ONCE USED AS A JAPANESE PROPAGANDA STATION IN THE LAST WAR.

ARMY AND U.S. INFORMATION MONITORS WHO PICKED UP THE BROADCAST OF THE

GI-CHRISTENED "SEOUL CITY SUE" DESCRIBED HER AS SPEAKING GOOD ENGLISH

WITH A TRACE OF UNIDENTIFIABLE ACCENT. THE VOICE URGED AMERICANS TO

"RETURN TO THE CORNER ICE CREAM STORE AND LEAVE KOREA ALONE."

THERE WAS SPECULATION THAT THE WOMAN MAY BE AN AMERICAN MISSIONARY

BROADCASTING AT THE POINT OF A GUN

                 SENT                          EDT..................................................................                           

  ====================================================                

인터넷 사이트 '구글'을 두드려보니,

'Seoul City Sue'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Anna Wallace Suhr'

1898년 Arkansa州 출신.              

  부: Thomas 1851 스코틀랜드 출생->1870년 미국으로 이민

  모: Mary

  인디언 영토(나중 오크라호마)에서 태어나 이주함.

  1930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8년간 활동.

  1945-46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 미션 스쿨의 교사로 근무

  1950년 한국전쟁이 터졌을때 서울에 있었는데

  사흘만에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하고

  실제 상황을 다르게 사실을 보도한 방송때문에

  미처 피난가지 못해

  부부가 함께 북한 통치에 충성을 서약했다.

  그리고

  'Seoul City Sue'는

   7월 18일 처음으로

   경성방송국에서 'Radio Seoul'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그녀는

   추락해 생포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이름을 정기적으로 방송했다.

   1950년 8월 13일에는

   서울의 주요 시설 공습때 방송을 중단했다가 1주일 뒤에 재개하기도 했다.

   인천상륙작전때 가족들은 북으로 피난했다.

  

  

  
      

  

* 김점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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