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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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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자료
0 지금이야 M/W를 열어 한 방(?) 때리면
지역국에서 서울로 제작된 뉴스 그림
샤악-- 올리면 되지만
0 M/W 링크 시스템이 부재했던 1980년대 시절에는
지역국마다 제작된 비디오 테이프와 리포트 기사를
이 봉투에 담아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서 시외버스에
부치기를 幾何....
0 운영자도 과거 춘천방송국에 근무하던 시절
이 봉투를 들고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서
운전기사에게 직접 맡기거나 버스 사무실에 가서
부탁을 하고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을 받아 적은 뒤
방송국에 돌아와 다시 지방부(지금==> 전국부)에
까만 자석식 전화기 뱅뱅 돌려 서울 도착 시간을
알려주곤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0 당시 일화 한토막,
이 뉴스 테이프 봉투를 보내려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비탈진 방송국을 내려가는데~에~
(이 길은 50여 미터 정도)
악!
이게 웬일,
브레이크가 들어먹질 않아
그냐~양
커브길 벽을 들이받기 10여 미터 前,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쳐가는 위기 탈출 아이디어,,,
자전거를 탄 몸을 기울이고
발을 땅에 끌듯이 지지직......
간신히 맞은편 벽 앞 수미터 전방에서
끼---이---익.
휴~~~~~
그때의 간은 아마 콩알만해지지 않았을까.....
누가 그 시절, 그때의 심정을 알아주랴....
아! 예~~ㅅ 날이여~~~~
* 김점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06 22:58)
* 김점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17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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