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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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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
시간이여..
봐도 봐도
새롭고 또 새롭기만 한
너,
월급봉투.
양복안이 두둑해진
월급날 오후,
기분좋게
술 한 잔 하고
어머니께
자랑스럽게 용돈도 드리고
장남이기에
가족들도 챙겨야 했던 그 시절,
하지만
당시만 해도 신용카드도 없던 시절,
술값이 넘치면
외상술도 마셨던 그 시절,
어찌보면
인간적이던 그 시절,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닌
情의 노예,
그 시절이 그립다.
암, 그립구말구....
* 김점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06 22:31)
* 김점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17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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